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샤오미는 트위터 공식 계정을 통해 오는 15일 저녁 8시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미(Mi) 11T 시리즈'와 함께 4000mAh 배터리를 8분 만에 충전 가능한 고속충전기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미11T는 ▲톈지1200 프로세서 ▲120Hz 주사율 스크린 ▲후면 6400만 화소 카메라를, 미11T프로는 ▲스냅드래곤888 프로세서 ▲후면 1억 화소 카메라를 각각 탑재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미11T프로는 120W 고속 충전을 지원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공교롭게도 애플 역시 같은날 스페셜 행사를 열고 아이폰13 시리즈를 공개한다. 행사는 미국 캘리포니아 쿠퍼티노 애플파크에서 미국 현지시각 기준으로 오는 14일 오전 10시 진행된다. 베이징 기준으로는 15일 오전 1시다.
샤오미의 이같은 행보는 애플에 쏠리는 관심을 분산시키기 위한 전략으로 분석된다. 샤오미는 앞서 삼성전자의 폴더블폰 갤럭시Z폴드3·Z플립3 언팩 행사 전날 자사 스마트폰 '미믹스4'를 공개하기도 했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