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상우 중앙방역대책본부 위기관리분석팀장은 14일 "세계보건기구 기준(9월5일~11일)로 봤을 때 국내 확진자는 100만명당 238명"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주요국가별 100만명당 확진자 발생 수는 ▲이스라엘 5712명 ▲영국 3964명 ▲미국 3112명 ▲프랑스 1082명 ▲독일 892명 ▲일본 705명 순이다. 영국과 독일은 증가하고 있는 반면 이스라엘·미국·프랑스·일본은 감소하고 있다.
100만명당 사망자 수도 한국은 1명이다. ▲미국 31명 ▲이스라엘 21명 ▲영국 11명 ▲프랑스 8명 ▲일본 3명 ▲독일 2명에 비해 낮다는 평가다. 미국·일본·독일은 최근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누적 치명률은 한국은 0.9명으로, 이스라엘 0.6명 다음으로 낮다. 주요국가별 누적 치명률은 ▲독일 2.3명 ▲영국 1.9명 ▲프랑스 1.7명 ▲미국 1.6명 ▲일본 1.0명이다.
12일 기준 한국 1차 접종률은 64.6%로 미국과 일본을 앞질렀다. 주요국가별 1차 접종률은 ▲프랑스 73%(9월9일) ▲영국 71%(9월11일) ▲이스라엘 68.8%(이하 12일 기준) ▲독일 65.9% ▲일본 63.3% ▲미국 62.3%이다.
탁 팀장은 "다른 주요 국가는 접종률이 50%를 넘어서는 시점부터 접종률 둔화를 보였으나 한국은 지속적으로 빠르게 진행됐다"며 "국민들의 관심 덕분"이라고 밝혔다.
방역당국은 오는 18일 오후 6시까지 예정된 18~49세 연령층의 백신 접종 예약을 완료하고, 일정에 맞춰 접종에 꼭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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