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호수 공원은 달맞이섬을 경계로 인공 호수와 자연 호수로 나뉜다. 자연 호수는 연꽃과 다양한 생물이 서식하고 있으며 수심이 얕아 검정말, 물수세미 등의 침수식물이 잘 자란다. 하지만 이런 침수식물이 고사해 호수 바닥에 쌓이면 호수 늪지화의 원인이 된다.
시는 호수의 늪지화를 방지하기 위해 호수 밑바닥의 침전물을 청소하고 고사한 침수식물을 제거했다. 1996년 호수공원이 조성된 후 처음으로 실시한 호수 밑바닥 청소로 제거한 침수식물의 양은 13톤에 이른다.
시 관계자는 “호수공원의 다양한 생물 서식과 양호한 수질을 유지해 호수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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