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열리는 토론회는 종합적인 논의로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선두를 달리고 있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홍준표 의원(국민의힘·대구 수성을)의 치열한 신경전이 예상된다. 홍 후보는 각종 여론조사에서 야권 후보 1위를 지켜온 윤 전 총장이 '고발 사주' 의혹으로 주춤하는 사이 일부 여론조사에서 지지율 역전을 성공하며 범보수 양강 구도를 형성했다.
앞서 홍 후보는 윤 후보에게 "토론 때 보자"며 자신감을 보이기도 했다. 홍 후보가 토론회에서 선보일 카드에 이목이 집중되는 이유다.
국민의힘 후보들의 토론 대장정은 16일 종합 분야 토론회를 첫 걸음으로 ▲23일 경제 ▲26일 정치 ▲28일 통일·외교·안보 ▲다음달(10월) 1일 교육·사회·문화·복지 ▲5일 종합 등의 주제로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후보들은 1차 컷오프 이전 정책·비전 발표회와 달리 치열한 경쟁에 본격적으로 돌입할 전망이다. 이후 당원과 일반 국민을 3대7로 반영하는 여론조사를 통해 다음달 8일 2차 컷오프 진출자 4명을 발표한다. 이어 오는 11월5일 최종 후보를 선출한다. 본경선 투표는 당원 50%와 여론조사 50% 비율이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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