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비트코인이 이틀간 지속된 '헝다 충격'을 극복하고 6% 이상 급반등하는데 성공했다.
비트코인은 23일 오전 6시 현재(한국시간 기준)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6.22% 급등한 4만3400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장중 비트코인은 4만3978달러까지 올랐다. 전일 비트코인은 10% 가까이 폭락해 4만 달러를 하회하기도 했었다.
이날 비트코인이 상승 반전한 것은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준이 금리를 동결하고 당분간 채권매입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연준은 11월부터 채권매입을 축소하는 ‘테이퍼링’에 돌입할 전망이다.
연준이 금리를 동결하고 당분간 채권매입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히자 뉴욕증시는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시는 3대지수가 모두 1% 내외 상승했다. 이에 따라 암호화폐도 랠리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같은 시각 한국의 거래사이트인 업비트에서도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5.66% 급등한 5357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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