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가격은 지난해 21원이 인상돼야 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경제 상황을 고려해 1년 유예됐다. 인상분 21원은 올해 8월1일부로 반영됐다. 이번 가격 인상은 2018년 이후 3년 만이다. 서울우유의 흰 우유 1ℓ 기준 제품 가격이 5.4% 인상됨에 따라 대형마트 기준 2500원 중반이었던 우유 가격이 2700원 전후로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우유협동조합 관계자는 "그간 누적된 부자재 가격, 물류비용 및 고품질의 우유 공급을 위한 생산비용 증가 등으로 인해 불가피하게 결정됐다"며 "어려운 경제 여건을 고려해 인상 폭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했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