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NHK와 아사히신문 등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신규 환자가 꾸준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어 오는 30일 긴급사태 선언을 해제하기로 했다.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는 이날 관계 각료와 협의해 해제 방침을 확인한다. 이어 내일은 전문가 분과회에 자문을 거친 뒤 해제 선언을 확정시킬 예정이다.
일본 정부는 긴급사태 지역에서 추가 확진자 수 감소세가 보이고 병상 사용률·자택요양자 수 또한 감소하고 있어 긴급사태 선언을 해제하기로 했다. 다무라 노리히사 후생노동상은 전날 NHK 방송에 출연해 "신규 감염자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 이대로 가면 9월 말에 긴급사태 선언을 해제할 수 있다"고 밝혔다.
가토 가쓰노부 관방장관은 이날 오전 정례 기자회견에서 "지금 긴급사태 선언을 해제하는 경우 만연방지 등 중점조치 적용을 구하지는 않겠다"고 발표했다.
일본 정부는 8개 지역에 적용된 만연방지 등 중점조치 또한 모두 해제할 계획이다.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일본은 지난 26일 기준 일일 확진자 수는 2674명을 기록했다. 하루 사망자 수는 3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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