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28일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최근 북한의 담화와 미사일 발사 상황을 종합적이며 면밀히 분석해 대응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사진은 지난 1월21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체회의·외교안보부처 업무보고에서 발언하는 문 대통령. /사진=뉴스1
문재인 대통령이 "최근 북한의 담화와 미사일 발사 상황을 종합적이며 면밀히 분석해 대응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28일 서면브리핑을 내고 문 대통령이 이날 오전 서훈 국가안보실장으로부터 북한 미사일 발사 관련 상황과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개최 결과를 보고받고 이같이 지시했다고 전했다.

NSC는 이날 오전 8시부터 9시15분까지 상임위원회 긴급회의를 개최해 북한 미사일 발사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긴급회의에는 서훈 국가안보실장, 유영민 대통령비서실장, 서욱 국방부장관, 정의용 외교부장관, 이인영 통일부장관, 박지원 국가정보원장, 원인철 합동참모본부 의장, 서주석·김형진 국가안보실 1·2차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오전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오전 6시40분쯤 내륙에서 동쪽으로 미상 발사체 1발을 발사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