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보 사장은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제26조1항에 따라 금융위원장이 제청해 대통령이 임명한다.
김 내정자는 경남 진주 출신으로 대아고를 나와 1989년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92년 서울대 경영대학원 경영학 석사를 수료했다. 김 내정자는 1992년 총무처 행정사무관(행정고시 35회)으로 공직을 시작해 재무부(재정경제부)를 거쳐 2008년 금융위로 적을 옮겼다.
이어 김 내정자는 금융위 자본시장국장, 금융정책국장, 상임위원, 사무처장 등을 거치며 금융·경제 분야의 주요 핵심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그는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글로벌 금융위기, 코로나19 등 경제위기 속에서 금융시장 안정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는 재임기간 중 투자자 보호장치 강화, 금융회사의 책임성 확보 등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해 정책적 노력을 지속해왔다고 금융위는 설명했다.
금융위는 "김 내정자는 오랜 기간 주요 직위를 거치며 쌓아온 경험과 전문성, 강한 업무 추진력과 합리적인 리더십을 바탕으로 예금자 보호와 금융시장 안정 유지라는 예보의 핵심기능을 추진할 수 있는 적임자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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