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오순(왼쪽)제이카 대표이사와 최경선 한라홀딩스 대표이사가 친환경차 애프터마켓 사업 MOU를 체결했다. /사진=한라홀딩스
한라홀딩스는 제이카와 서울 잠실 한라홀딩스 본사에서 ‘친환경차 애프터마켓 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한라홀딩스는 이번 협약과 함께 제이카 지분 일부에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하며 카셰어링 플랫폼 시장에서 전기차(EV), 수소차(HEV) 등 친환경차 애프터마켓 사업확대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V, HEV 전문가들이 창업한 제이카는 국내 유일 100% 친환경차(EV·HEV) 카셰어링 플랫폼 기업이다. 현대자동차·기아·현대기술투자 등 친환경차 모빌리티 사업에 선제 투자하고 있는 굴지 기업으로부터 연이은 펀딩을 성사시킨 제이카는 하이엔드 EV, 전기차, 수소차 등 다양한 친환경차를 운영하고 있다.


친환경차 보급에 앞장서겠다는 최근 정부 발표도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는 평가다. 핵심 내용은 2030년까지 공공부문 관용차량(약 90%)의 친환경차 전환이다. 정부 주도 탄소 중립 정책 추진에 속도가 붙은 만큼 제이카 매출 성장도 기대되는 부분이다.

또 다른 장점은 친환경차 전문 정비 인프라와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다는 점이다. 부품단위 사전 정밀 검사는 배터리, 파워트레인 등 모듈 단위 고장을 사전 예방해 수리 기간과 비용 모두를 최소화 할 수 있다.

최경선 한라홀딩스 대표이사는 “배터리 분리막 전문기업 WCP 투자에 이어 친환경차 셰어링 노하우를 축적한 제이카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게 됐다”며 “앞으로 한라홀딩스는 모빌리티 애프터마켓 사업 확대를 위해 그린투자와 블루오션 연구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