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현지시각)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모히브 울라는 지난달 29일 오후 콕스 바자르 소재 캠프에서 무장괴한들에게 살해됐다. 그는 지난 2017년 8월 미얀바 군부 학살로 미얀바를 탈출한 로힝야족 무슬림 공동체를 이끈 바 있다.
스테파니 트렘블레이 유엔 대변인은 이날 뉴욕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유엔은 방글라데시 당국이 조사에 착수하기를 촉구한다”며 “가해자들에게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밝혔다.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은 “모히브 울라는 로힝야족 무슬림들의 인권을 용감하게 용호한 사람”이라며 “(그가 살해당했다는 사실이) 매우 슬프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이 극악무도한 범죄의 가해자들에게 책임을 물어야 한다”며 “그의 죽음에 대한 투명한 조사를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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