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지사는 서울시 중구 커뮤니티 하우스 마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서울을 세계적 경제수도이자 금융·연구개발(R&D)·창업의 글로벌 허브로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이 지사는 "세계적 금융기관과 기업 연구소를 유치하고 범정부 국제금융 유치단을 구성해 여의도를 글로벌 금융 중심지로 조성하겠다"며 "국회가 세종으로 이전할 경우 국회의사당 부지를 청년 과학·창업 클러스트로 조성하는 방안도 검토하겠다"라고 말했다.
그는 강남과 강북을 함께 발전시키겠다면서 "강북 발전을 막고 있는 지하철 1호선 지상 구간을 지화하해 휴식공간과 일터로 만들겠다"며 "강남 복판을 가로지르는 서울 경부고속도로도 지하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마곡과 구로·금천 G밸리는 첨단정보통신기술(ICT), 양재 지역은 인공지능(AI), 홍릉과 창동·상계 지역은 바이오, 성수·마포 지역은 소셜벤쳐 및 기술창업 중심의 클러스터로 육성해 서울이 세계적 R&D와 창업 허브가 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주거 대책으로는 "청년과 신혼부부, 무주택자 등 주거약자가 서울의 좋은 입지에서 합리적인 임대료로 30년 이상 장기 거주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철도차량기지 등 국유지를 활용해 토지임대부와 지분적립형 분양형인 기본주택도 충분히 공급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밖에도 서울을 문화·관광 및 전시·컨벤션 중심지로 만드는 방안과 탄소중립 생태도시 서울 조성 등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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