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원태성 기자 =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취임후 첫 기자회견에서 중국의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가입 신청과 관련 '(CPTTP)의 높은 수준을 충족하는지 봐야한다'며 유보적인 태도를 보였다.
니혼게이자이 신문에 따르면 4일 기시다 총리는 중국을 이웃국가로서 '중요한 나라'라고 언급하면서도 동중국해·남중국해에서 중국이 무력으로 현상을 바꾸려고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중국의 민주주의와 인권 등과 관련된 문제에 대해서도 적시하며 "세계적인 가치를 공유하는 동맹국들과 협력해 중국을 향해 할 말은 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중국이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가입을 신청한 것과 관련해서는 "중국이 우리가 원하는 (CPTTP의) 높은 수준을 제대로 충족하는지 봐야한다"면서 중국의 국유기업 등 문제를 거론하며 "높은 수준을 만족할지는 확실치 않다고 생각한다"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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