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타임스 등의 지난 6일(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알링턴경찰은 이날 오전 9시15분쯤 알링턴의 팀버뷰고교에서 총격 사건이 일어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해당 총격 사건으로 4명이 부상을 입었다. 1명은 경미한 상처를 입고 다른 3명은 병원으로 이송됐다. 3명 가운데 상태가 위중한 남학생 1명은 수술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다른 성인 남성 1명은 별다른 외상이 없어 수술을 받지 않았다. 나머지 1명도 퇴원을 앞두고 있다.
용의자 티머시 조지 심킨스는 올해 18세로 사건이 일어난 학교의 학생이다. 그는 사건 뒤 차를 타고 달아났다가 몇 시간 만에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은 그가 범행에 사용한 것으로 보이는 45구경 권총도 길거리에서 회수했다. 학교에는 봉쇄령이 내려졌고 재학생 1700여명은 경찰의 수색을 받은 뒤 학교 밖으로 빠져나갔다.
경찰 관계자는 심킨스가 교실에서 같은 반 학생과 다투다가 무기를 꺼낸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심킨스는 살해 의도가 있는 무기를 사용한 3건의 가중폭력 혐의로 기소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