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미국 디폴트(채무불이행) 우려 완화에 상승세다.
7일 오전 10시50분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대비 33포인트(1.10%) 상승한 2940을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지수도 전 거래일대비 18포인트(1.99%) 오른 940을 기록하고 있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610억원을 순매도한 반면 코스닥에서는 1360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선물시장에서는 1280계약을 순매수 중이다. 기관은 코스피와 코스닥에서 각각 3480억원과 260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는 1280억원 순매수를 기록 중이다.
업종별로는 은행이 3%대 강세다. 서비스·의약품·기계·의료정밀·운수장비·종이목재 업종도 2%대 강세를 기록하고 있다. 반면 보험·전기가스·화학 업종은 소폭 약세다.
진매트릭스는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이 남아공 변이 대한 효능을 확인했다는 소식에 26% 급등했다. 켐온은 노바백스 부스터샷 기대감에 18% 올랐고 에스엘바이오닉스는 임시 주주총회를 앞두고 17% 상승세다.
하나금융투자는 "국내 증시는 전일 낙폭에 따른 저가 매수세 유입과 미 부채한도 유예 가능성에 상승 흐름"이라며 "내일 삼성전자 잠정실적 발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어닝 시즌 진입하면서 실적주에 대한 관심이 유효하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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