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혜연 기자 = 국무총리 소속 시민사회위원회는 7일 제5차 회의를 열고 신임 위원장에 강정화 위원(한국소비자연맹 회장)을, 부위원장으로 김경민 위원(한국YMCA전국연맹 사무총장)을 각각 선출했다.
시민사회위원회는 시민사회 활성화에 필요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민관 합동기구다. 민간위원장을 포함해 시민단체 대표와 공무원 등 총 38명으로 구성된다.
이날 시민사회위원회에 참석한 김부겸 국무총리는 인사말을 통해 "오늘날 시민사회는 정부, 시장과 함께 복잡한 사회문제를 풀어가야 할 국정의 동반자로 그 역할과 위상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며 "시민사회와 정부가 긴밀히 협력해 시민들의 공익활동 촉진을 위한 플랫폼을 마련해달라"고 당부했다.
김 총리는 또 시민사회위원회를 통해 정부·전문가·시민사회가 새로운 형태의 협업을 이루는 의미 있는 진전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민사회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올 연말까지 '제1차 시민사회 활성화와 공익활동 증진을 위한 기본계획안'(2022~2024년)을 협의해 마련하기로 했다.
기본계획은 지난 2020년 제정된 '시민사회 활성화와 공익활동 증진에 관한 규정'에 따라 정부가 시민사회위원회 심의를 거쳐 3년마다 수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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