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한국시각) AFP통신 보도에 따르면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투자자들에게 본사를 캘리포니아주 실리콘밸리에서 텍사스주로 이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머스크 CEO는 연례 주주총회에서 “본사를 텍사스 오스틴으로 옮길 것이라고 발표하게 돼 기쁘다”며 “하지만 캘리포니아에서의 활동을 계속 확대할 것이라는 점도 분명히 말한다”고 강조했다.
머스크 CEO의 본사 이전 계획에 대해 일각에서는 캘리포니아 규제 당국과의 불편한 관계가 원인이라는 분석을 내놓는다.
그동안 머스크 CEO는 캘리포니아에서 규제 당국과 충돌해 왔다. 그는 개인적으로 소득세가 더 낮고 규제가 덜한 곳을 찾아 떠난 저명한 기술업계 인사 중 한 명이다.
이밖에 그는 실리콘밸리의 생활비가 근로자들에게 더 비싸고 집값 때문에 통근 시간이 길어지는 근로자들도 있다고 지적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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