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조만간 출마 선언을 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사진은 안 대표가 지난 6일 서울 여의도 정치카페 하우스에서 MZ세대 기자단과 간담회를 갖는 모습. /사진=장동규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가까운 시일 내에 대선 출마를 선언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12일 뉴시스에 따르면 안 전 대표 측은 이날 "아직 날짜가 확정된 건 아니다"라며 "공관위를 출범했고 대선논의가 이뤄지고 있으니 순서상 (곧 출마 선언을) 하긴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르면 오는 17일 출마 선언을 할 수 있다는 전망에 대해선 "정해진 바 없다"며 "(출마 선언) 요구가 빗발치고 있다"고 전했다. 
또 다른 안 대표 측 관계자도 "조만간 출마 선언을 할 것"이라며 "이달 안으로 할 수 있다"고 밝혔다.

국민의당은 지난 7일 대선 기획단을 공식 출범하고 대선 준비체제에 돌입했다. 안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대선 기획단은 이번 대선과 관련해 당의 입장과 전략을 마련하게 된다"며 "저는 이 과정에서 당원과 국민 여러분의 의견을 경청하고 있다. 대답이 준비되는 대로 국민 여러분께 말씀드리겠다"고 언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