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신기림 기자 = 국제유가가 소폭 하락했다.
13일(현지시간)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11월 인도분 선물은 전장 대비 20센트(0.25%) 내려 배럴당 80.44달러를 기록했다.
북해 브렌트유 12월물은 24센트(0.29%) 하락해 배럴당 83.18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유가는 치솟는 연료비용이 원유 수요마저 갉아 먹을 수 있다는 우려에 하방 압력을 받았다.
주요 경제국들은 인플레이션, 공급망 정체로 회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여기에 에너지 비용부담까지 가해지는 형국이다. 세계 최대 원유수입국 중국의 지난달 수입은 전년 동월 대비 15% 급감했다.
이란 핵협상도 좀처럼 진척이 없다. 이란이 2015년 핵합의를 준수하지 않으면 미국은 "모든 수단"을 검토할 준비가 됐다며 추가 제재를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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