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은 14일 미국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1개월물은 1187.68원으로 7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했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달러화는 미국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예상치를 상회했지만 근원물가가 예상치에 부합하고 미국 정부의 물류 차질 관련 대응 및 뉴욕증시 상승으로 안전자산 수요가 완화되면서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미국의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월 대비 0.4% 오르며 예상치를 소폭 웃돌았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 5.4% 상승했다.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9월 근원 CPI는 전월 대비 0.2%, 전년 대비 4.0% 상승하며 예상치에 부합했다.
김 연구원은 "미국 정부에서는 물류 대란에 항만 운영시간을 연장하는 등 대응에 나서며 금융시장 내 인플레이션 우려가 완화됐다"면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은 연내 테이퍼링을 재확인하는 수준에서 마무리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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