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은 14일 아이엘사이언스에 대해 미래차 시장 진출을 통한 실적 성장이 예상되는 만큼 관심있게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따로 제시하지 않았다.
유안타증권에 따르면 올해 아이엘사이언스 예상 매출액은 전년대비 195.2% 오른 518억원, 영업이익 34억원으로 흑자전환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아이트로닉스 실적 반영, 대형 건설사향 수주물량 확대, 정부향 LED조명 공급 물량 확대에 기인한다.
아이엘사이언스는 LED실리콘렌즈 및 스마트조명 등의 제조·판매를 주력사업으로 영위하는 스마트 광학솔루션 업체다. 이 회사는 완성차 업체향 멀티빔 헤드램프용 실리콘 렌즈, 국토교통부향 C-ITS(차세대지능형교통시스템) 인프라 구축, 스마트 전기차 충전 사업을 본격화 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향후 고성장하는 미래차 시장에서 선점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아이엘사이언스는 지난 6일 완전자율주행 실현의 필수 요소인 C-ITS 핵심 기술을 보유한 '아이트로닉스' 인수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허선재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아이트로닉스는 2000년 설립, C-ITS (차세대 지능형교통체계) 핵심 기술과 ADAS(운전자 보조 시스템), 디지털 영상처리 기술 등을 확보한 기술 선도형 업체"라며 "지난해 실적 기준 내년까지 최소 5배 이상의 외형 성장과 이익률 개선을 기대해도 좋다고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이엘사이언스는 건설사·정부향 LED조명 솔루션 사업과 B2C(기업과 소비자간 거래)향 LED 두피케어기 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을 확보하고 있다"며 "여기에 고성장하는 미래차 시장 진출을 통한 가시적인 실적 성장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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