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세계가 지역 사회의 구성원으로 자리잡고 있는 다가구가정 자녀를 위한 장학금을 전달했다.
광주신세계는 14일 대표이사실에서 아시아밝음공동체에 다가구가정 자녀를 위한 장학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김명군 아시아밝음공동체 이사장과 이동훈 광주신세계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장학금 전달 행사는 매년 다문화가정이 꾸준하게 증가되고 있고 이로 인한 사회적 관심이 지속적으로 필요로 하는 시점에서 어려운 환경 속에서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고 전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제 호남지방통계청의 '2019년 호남·제주 다문화 현황 및 분석' 자료에 따르면 광주시 다문화 가구 및 가구원은 ▲2015년 6185가구·1만9169명 ▲2016년 6482가구·2만506명 ▲2017년 6529가구·2만473명 ▲2018년 6836가구·2만1393명 ▲2019년 7347가구·2만2294명으로 최근 5년간 지속적으로 증가했다.
전남은 ▲2015년 1만2747가구·4만4063명 ▲2016년 1만2470가구·4만4846명 ▲2017년 1만2822가구·4만5453명 ▲2018년 1만3342가구·4만6658 명 ▲2019년 1만4069가구·4만8652명으로 역시 꾸준히 늘었다.
전달된 후원금은 아시아밝음공동체에 추천을 받아 다문화가정 대상으로 꼭 필요로 하는 가정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아시아밝음공동체는 다문화가족을 위한 이주민전래동화책 출판, 의료봉사활동, 작은도서관 운영 등 “인간은 평등하고, 존엄한 존재”라는 가치관을 바탕으로 이주민의 꿈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단체이다.
이동훈 광주신세계 대표는 “장학금이 열악한 환경에 있는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가정에 전달돼 이들이 타국인 대한민국에서 그리고 시에서 살면서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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