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실시한 10월 2주 차기 대선주자 4자 대결 조사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에서 이 전 대표를 지지했다고 밝힌 604명 가운데 40.3%가 차기 대선에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지지하겠다고 답했다. 이는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4자 대결 상황을 가정한 결과다.
이 전 대표 지지자 중 차기 대선에서 이 후보에게 투표하겠다고 답한 비율은 14.2%에 그쳤다. 이어 ▲심상정 후보 4.9% ▲안철수 대표 4.0% 순으로 조사됐다.
홍준표 후보가 윤 후보 대신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가정된 4자 대결에서도 비슷한 결과가 나왔다. 이 전 대표 지지자 중 29.9%가 차기 대선에서 홍 의원이 대통령으로 적합하다고 응답했다. 이 후보를 지지하겠다고 밝힌 응답자 비율은 13.3%에 그쳤다. 이어 ▲안철수 대표 6.9% ▲심상정 후보 6.0% 순이었다.
이번 조사는 만 18세 이상 3만8771명에게 접촉했고 2027명이 응답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2%이며 응답률은 5.2%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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