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현지시각) 미국 앨라배마주 한 주택가에서 13살 소년이 창문을 뚫고 날아온 총알을 맞고 사망했다. 사진은 기사내용과 무관함. /사진=이미지투데이
미국에서 13살 소년이 창문을 뚫고 날아온 총알에 머리를 맞고 숨졌다. 
지난 17일(현지시각) 미국 ABC방송에 따르면 현지 경찰은 지난 15일 저녁 6시20분쯤 터스컬루사시 워싱턴스퀘어 인근 주택의 침실에서 아이패드로 게임을 하던 소년이 날아온 총알을 맞았다고 밝혔다.

경찰이 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했을 때 소년은 머리에 총을 맞은 채 고통스러워하고 있었다.


총을 쏜 범인은 아직 잡히지 않은 상태다. 브랜트 블랭클리 터스컬루사 경찰서장은 “정말 어처구니 없는 일이다”며 “아이가 총을 맞는 건 차원이 다른 중대 문제”라고 말했다. 이어 “범인을 잡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ABC방송에 따르면 지난 주말 시카고에서도 4살 아동이 집에서 머리카락을 다듬다 창을 뚫고 날아온 총알에 머리를 맞고 숨졌다. 시카고에서만 최근 아동 8명이 총을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