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는 하나은행과 함께 해외에서 수수료 없는 달러(USD) 결제가 가능한 '하나은행 밀리언달러 카드'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카드를 이용하면 해외 가맹점에서 비자 국제브랜드수수료, 해외서비스수수료 없이 고객이 이용한 달러 금액만큼만 그대로 결제할 수 있다.
또 해외 가맹점 이용금액의 0.2%를 실적과 한도 조건 없이 캐시백 해주고 지난달 이용금액이 50만원 이상인 경우에는 해외 온라인 가맹점 이용금액의 5%를 월 최대 5000원까지 돌려준다.
고객은 이 카드의 외화계좌를 하나은행의 '하나 밀리언달러 통장'으로 연결하고 달러를 충전하면 된다. 하나 밀리언달러 통장으로 원화 입금 시 달러로 자동 환전되며 고객이 달러로 거래할 때마다 체크카드처럼 잔고 내에서 이용금액만큼 출금된다.
국내 이용 시에는 국내 은행의 계좌를 연결하면 된다. 국내 가맹점 혜택으로 이용금액의 0.5%를 실적과 한도 조건 없이 할인해준다. 또, 지난달 이용금액이 50만원 이상인 경우에는 스트리밍(넷플릭스·유튜브 프리미엄·왓챠·멜론) 50% 할인을 월 최대 1만원까지 제공해주고, 배달앱(배달의 민족·요기요·쿠팡이츠)과 온라인 쇼핑(롯데ON·쿠팡·SSG닷컴·마켓컬리) 5% 할인을 각각 월 최대 5000원까지 제공한다. 연회비는 1만5000원(비자·국내전용)이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한 장의 카드로 해외에서 합리적인 달러 소비를 국내에서는 원화 신용 결제를 할 수 있는 신개념카드"라며 "해외 수수료 부담을 줄여주고 해외 가맹점에서 최대 5%를 캐시백해주는 등 해외 직구족이나 국외 방문이 잦은 고객에게 안성맞춤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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