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규슈 구마모토현에 위치한 아소산이 분화해 주변 지역에 3단계 경보(입산 규제)가 발령됐다. 사진은 분화하는 아소산 모습. /사진=로이터
20일 일본 규슈 구마모토현에 위치한 아소산이 분화해 3단계 경보가 발령됐다.
일본 기상청은 이날 오전 11시43분 아소산이 분화해 경보를 2단계에서 3단계로 격상했다고 밝혔다. 일본의 화산 분화 경보는 ▲1단계 활화산 유의 ▲2단계 화구 주변 규제 ▲3단계 입산 규제 ▲4단계 피난 준비 ▲5단계 피난 등 총 5단계로 나뉜다. 
이날 일본 NHK는 분연이 분화구에서 3.5㎞ 높이까지 도달했다고 전했다. 분화는 나카타케 제1화구에서 발생했다. 당시 연기는 분화구에서 1.6㎞까지 치솟았다고 알려졌다.

마쓰노 히로카즈 일본 관방장관은 "현재 인명 피해에 대해 보고받지 못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