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병진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 때문에 지난해 온라인으로 열린 노벨평화상 시상식이 올해는 수상자가 모두 참석한 가운데 직접 개최될 예정이라고 AFP통신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AFP에 따르면 울라브 뇰스타드 노르웨이 노벨위원회 사무총장은 "올해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마리아 레사와 드미트리 무라토프, 지난해 수상자인 세계식량계획(WFP) 대표 등이 참석한다"고 이날 밝혔다.
레사와 무라토프는 언론인으로서 표현의 자유를 지키기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노벨평화상을 수상했다.
노벨평화상 시상식은 전통에 따라 알프레드 노벨의 기일인 매년 12월10일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열린다.
일반적인 경우 생리의학상, 물리학상, 화학상, 문학상, 경제학상 수상자들을 위한 별도의 시상식이 같은 날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다.
하지만 스톡홀름에서 열리던 노벨상 시상식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 대유행 때문에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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