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는 지난 27일(이하 현지시각) 지방선거 후보인 토마스 로덴이 지난 24일 자신의 선거 포스터가 무단 철거된 이후 사건 배후로 중국대사관을 지목했다고 전했다. 이에 제페 코포드 덴마크 외무장관은 공식성명을 통해 "해당 사건이 걱정스럽다"며 "추가 조치를 취하기 전에 경찰의 결정을 기다릴 것"이라고 밝혔다.
로덴은 자신의 포스터에 지난 2012년 덴마크 보건당국과 중국 동부 장쑤성 파트너십에 대한 항의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현재 덴마크 보건당국과 장쑤성의 교류는 공식적으로 종료되지 않은 상태다. 중국대사관은 이번 사건에 대한 논평 요청에 답변을 내놓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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