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후보는 27일 오후 2시50분 서울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학교 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노씨의 빈소를 찾아 조문하며 “망자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라고 밝혔다. 따로 방명록을 남기지는 않았다.
조문을 마친 이 후보는 전두환와 노씨의 역사적 평가를 다르게 하는지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빛과 그림자가 있다”면서도 “결코 빛의 크기가 그늘을 덮지는 못할 것”이라고 답했다. 그는 “그럼에도 할 수 있는 최소한의 노력을 다한 점을 평가한다”며 “가시는 길이니 같이 보내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노씨의 장례가 국가장으로 치러지는 것에 대해서는 “이미 결정됐다”며 “정부에서 법과 절차, 국민 정서를 고려해 잘 결정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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