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정윤영 기자

(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백신 완전접종률 84%를 자랑하는 싱가포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이래 역대 최다 하루 신규 확진자 기록이 나왔다.
28일 싱가포르 일간 스트레이츠타임스(ST)와 로이터통신은 싱가포르 보건부(MOH)의 발표를 인용, 전날 5324명의 하루 신규 확진자와 10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MOH에 따르면 코로나19 합병증으로 숨진 10명의 연령대는 54세에서 96세 사이였으며, 백신 미접종자 1명을 제외하고 모두 기저질환자였다.


보건부는 이례적인 급증에 향후 며칠간 동향을 면밀히 주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팬데믹 출현 이래 싱가포르에서 누적 확진자는 18만4419명, 사망자 수는 349명을 기록 중이다.

한편, 당국은 싱가포르에서는 확진자 수가 기록적으로 급증하자 그간 시행해오던 각종 방역 규제를 내달 21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여기에 싱가포르 정부는 내년 1월부터 코로나19 백신 미접종자들이 원칙적으로 근로 사업장에 출근할 수 없도록 제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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