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서린 타이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가 13일 (현지시간) 워싱턴 의사당의 하원 세입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해 발언을 하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김정률 기자 = 캐서린 타이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는 중국과 교류는 세계 양대 경제 대국간 무역 관계의 온도를 낮추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2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타이 대표는 이날 열린 전국 양계협회 회의에서 미·중 관계에 대해 "마른 장작더미 같이 느끼고 있다"며 오해가 "스파크가 돼 정말로 우리 모두에게 극단적인 영향을 초래할 거대한 불을 촉발할 가능성이 있는 지점에 도달했다"고 설명했다.

타이 대표는 중국과의 대화 목표에 대해 양국 간 "온도를 낮춰 우리가 냉철한 관계를 맺을 수 있게 하고, 우리 무역 일부를 안정시킬 수 있는 방법에 대한 냉철한 대화를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타이 대표는 지난 26일 류허 중국 공산당 부총리와 가상회담을 하고 양국 경제무역협정과 관련한 대화를 나눈 바 있다.

당시 USTR은 성명을 통해 "타이 대표와 류 부총리는 양국 무역 관계의 중요성과 그것이 미국과 중국뿐 아니라 세계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인정했다"고 전했다.

USTR은 "타이 대표와 류 부총리는 미·중 경제무역협정 이행을 검토하고 양측이 특정 현안에 대해 협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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