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난 1일부터 투명 페트병을 관내 16개 읍면동사무소로 가져오는 시민에게 지급하는 인센티브를 이 같이 일시 상향했다고 2일 밝혔다.
보상금은 지역화폐로 지급하며, 10ℓ짜리 종량제 봉투 3장을 받아도 된다. 특히 5회차 보상 때는 5천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남양주시는 지난달 1일부터 투명 페트병 보상제를 시행하고 있다. 그러나 일부에서 혼잡 수거돼 더 적극적으로 홍보하고자 일시적으로 보상액을 늘렸다.
내년 1월부터는 투명 페트병 수거 전담팀도 운영할 방침이다.
보상받으려면 내용물을 비워 세척하고 라벨을 제거한 뒤 찌그러뜨리고 뚜껑을 닫아 가까운 읍·면·동사무소에 내면 된다.
정부는 지난해 12월 25일부터 아파트 등 공동 주택을 대상으로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음료·생수 등 투명 페트병을 다른 플라스틱과 구분해 따로 배출하는 제도다.
올해 12월 25일부터는 단독주택으로 확대한다.
김길원 자원순환과장은 “투명 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이 올해 말부터 일반지역까지 확대됨에 따라 혼합 수거가 이뤄지지 않도록 계도하고 배출 요령을 집중 홍보할 예정”이라며 “분리배출 제도가 조기 정착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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