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차기 미국 대선 공화당 후보 선호도에서 압도적인 선두를 달리는 것으로 조사됐다. 사진은 트럼프 전 대통령. /사진=로이터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차기 대선 공화당 후보 선호도 선두를 기록했다.
미국 매체 더힐의 3일(이하 한국시각) 보도에 따르면 하버드대 미국정치학센터와 해리스 여론조사연구소의 여론조사 결과 트럼프 전 대통령이 공화당 대선 후보 지지율 1위로 나타났다.

지난달 26~28일 1578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해당 조사에 따르면 공화당과 무당파 유권자의 47%는 트럼프 전 대통령을 오는 2024년 공화당 경선 후보로 지지하겠다고 응답했다.


2위는 공화당 론 드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로 10%에 머물러 1위 트럼프 전 대통령과 37%차를 기록했다. 3위는 9%를 기록한 마이크 펜스 전 미국 부통령이었다. 나머지 19%의 응답자는 지지하는 후보가 확실하지 않다고 답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을 제외한 여론조사에서는 펜스 전 부통령이 23%로 선두를 달렸다.

더힐은 "트럼프 전 대통령은 차기 대선에 출마할지 확실히 밝히지 않았다"면서도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지지가 여전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