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은 지난 3일 포항 스틸야드에서 열린 강원과의 하나원큐 K리그1 2021 35라운드 맞대결에서 4-0으로 크게 이겼다.
이날 포항은 4-2-3-1 포메이션으로 이승모를 최전방에 세우고 신진호, 임상협, 강상우가 뒤에 받쳤다. 신광훈, 박승욱이 중원을 수비에 전민광, 그랜트, 권완규, 김륜성을 배치했다. 골키퍼에는 이준이 선발 출전했다. 포항은 후반 21분 이승모의 선제골과 후반 36분 임상협의 도움을 받은 신진호의 추가골로 승기를 잡았다. 이어 후반 45분 박승욱, 후반 46분 강승우가 잇달아 득점을 올리며 4골째를 기록했다.
이승모는 그동안 골운이 따르지 않아 마음고생이 심했다. 이날 이승모는 32경기만에 드디어 득점포를 재가동했다. 박승욱은 올여름까지만 해도 K3 소속이었다. 이어 이날 경기에서 K리그 1 데뷔골을 터뜨려 기대에 부응했다.
포항은 오는 7일 포항스틸야드로 광주FC를 불러들여 36라운드 홈경기를 갖는다. 이어 오는 23일 저녁 7시 알 힐랄과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 우승을 향한 단판 승부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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