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20은 ‘슬기로운 의료생활’(의료 빅데이터 활용을 통한 국민건강 계획), ‘지방소멸도시의 새 활용’(지방경제 활성화를 위한 일자리·교육·주거 솔루션)과 같이 국민들의 생활과 직접 연관된 아이디어부터 ‘코리아 GO 게임’(AR을 활용한 지역문화 활성화 계획), ‘바퀴 달린 서비스’(지역순환형 의료·교육 서비스), ‘코스싹’(종자거래 플랫폼) 과 같이 궁금증을 유발하는 아이디어까지 국가적 난제에 대한 접근 방법도 다양하다.
서류심사는 각 분야 전문가 30여명의 심사를 통해 4700여건의 아이디어 중 20개를 본선 진출작을 추렸다.
대한상의는 공모전 수상작 선정에도 국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대한상의는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참가신청을 받고 성별·연령별·지역별 추첨을 해 투표단을 선정한다. 참가를 원하면 12일 오후 6시까지 국가발전 프로젝트 공모전 사이트에서 신청하거나 QR 코드를 스캔하면 된다. 선정된 투표단에게는 소정의 기프티콘이 증정된다.
국민 투표단은 11월중 서류심사를 통과한 피칭 영상을 보고 소수의 출품작을 선택한다. 또 투표단이 각 프로젝트에 보완 의견을 게시한 경우 출품자와 협의하여 선물도 증정할 계획이다. ‘국민 투표단’은 대한상의가 기획하고 있는 ‘국민 집단지성 수렴 기제’의 시험 버전인 셈이다.
국민투표와 별도로 국내 대표 기업인들이 멘토링을 시작하면서 본격 ‘아이디어 리그’도 열린다. 대한상의는 SK, 포스코, 크래프톤, 인텔, 딜로이트컨설팅 등에서 아이디어를 캐스팅하고 2주간의 밀착 멘토링을 진행할 방침이다.
최태원 회장은 “국가발전에 도움되는 심사 대상을 추려나가 실제로 사회 현실에 적용 시켜보는 것이 저희 임무”라며 “본선에 오르지 못한 응모작은 다음에 언제든지 실현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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