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수엘라 엘 나시오날과 영국 스포츠몰은 9일(이하 한국시각) 음바페가 클롭 밑에서 뛰고 싶다는 뜻을 나타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음바페는 올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된다. 이에 따라 음바페는 다음 시즌 유니폼을 갈아입을 가능성이 높게 점쳐진다.
음바페는 지난달 "이번 여름에 PSG를 떠나고 싶다"며 "떠나게 되면 행선지는 레알 마드리드 뿐"이라고 밝힌 바 있다. 레알은 실제로 음바페를 데려오기 위해 PSG에 약 1억8900만파운드(약 3023억원) 이적료를 제안하기도 했다. 하지만 PSG는 이를 거절했다.
해당 매체는 음바페가 레알로의 이적을 원하지만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 때문에 확신이 안 선다고 전했다. 음바페는 클롭이 레알 감독이었더라면 흔쾌히 갔을 것이라는 입장이다. 다만 클롭 감독이 레알의 감독이 되는 것은 매우 희박해 보인다. 하지만 클롭 감독이 음바페를 리버풀로 데려오는 것은 가능할 수도 있다는 것이 일각의 예상이다. 앞서 클롭 감독은 지난해 음바페를 안필드로 데리고 오기 위해 음바페의 부친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이적 이야기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리버풀은 음바페를 영입해 모하메드 살라와 위협적인 공격 라인 중 하나를 구성한다는 방침이다. 살라는 올시즌 15경기에서 15골 6도움을 올리고 있다. 음바페는 16경기에서 7골 11도움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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