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원태성 기자 = 프랑스 정부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부스터샷 접종을 서두르고 있다.
로이터·AFP 통신 등에 따르면 9일(현지시간)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TV 연설에서 "50세 이상 연령대에 대한 부스터샷 접종을 12월 초부터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다음달 15일부터 65세 이상의 사람들은 부스터샷을 접종할 경우에만 유효한 백신패스를 연장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백신 패스를 연장하기 위해 부스터샷 접종을 서둘러야 한다"고 덧붙였다.
프랑스에서는 백신 패스를 소지한 사람들만이 식당을 방문하거나 문화행사에 참석하는 등 정상 활동을 할 수 있다.
마크롱 대통령은 백신 접종을 아직 하지 않은 사람들에게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서라도 백신 접종을 서둘러라"고 촉구했다.
한편 프랑스 보건부에 따르면 이날 코로나19 확진자는 1만2476명 발생했다. 이는 지난 9월8일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