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이하 한국시각) 쿠바 매체 사이버쿠바는 "화제: (수도)아바나에서 돈 비가 내려 사람들이 급히 (돈을) 줍기 위해 뛰어갔다"라는 제목의 보도했다.
이날 사이버쿠바가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아바나 시민들은 길가에 돈이 떨어진 것을 발견하자 돈을 주인에게 돌려줄 생각이 없다는 듯 급히 주워담았다. 아울러 매체는 "사실 해당 돈은 지나가던 오토바이 운전자의 것"이라며 하늘에서 떨어진 것이 아니라 앞서 가던 사람의 것이었다고 설명했다.
사이버쿠바는 현지 네티즌들의 반응도 전했다. 네티즌들은 "이것은 우리 사회의 슬픈 자화상이다" "지난 60년 동안 우리가 이룬 것(경제)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가치(value)가 땅에 떨어졌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시민들이 주인에게 돈을 돌려주지 않은 점을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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