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희철 서울 SK 감독.(KBL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전희철 서울 SK 감독이 2연패 책임을 자신에게 돌렸다.
SK는 11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CG 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의 경기에서 74-75로 패했다. 2연패를 당한 SK는 단독 선두에서 공동 선두가 됐다.

전희철 감독은 경기 후 "선수들의 컨디션도 다소 좋지 않았으나 내가 경기 운영을 잘못한 게 아쉽다. 2쿼터에 리드를 잡았을 때 결정을 못했다. 교체 타이밍 등 놓친 것이 많았다"며 고개를 숙였다.


SK는 이날 야투율이 39%에 그쳤고, 김선형과 자밀 워니의 투맨 게임도 원활하게 돌아가지 못했다. 주무기인 속공으로 1점도 얻지 못한 것도 아쉬웠다.

전 감독은 "우리는 림 어택을 많이 하는데 그 부분이 막혀 답답한 흐름이 이어졌다. 앞으로 우리가 풀어야 할 숙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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