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후보는 이날 오후 3시 37분쯤 자신의 SNS를 통해 "저의 집에 119가 도착할 때 저는 복장을 갖추고 저희가 누구인지 끝까지 말하지 않았으니 그들이 제가 누군지 알 필요도 없지만 알 수도 없었을 것"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그러면서 "상황이 이렇다보니 '00' 인사 보고 의무가 있다해도 보고 대상이 아니니 당연히 보고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이재명 후보는 당시 부인 김혜경 씨를 이송했던 구급대원들을 두고 "제가 본 젊은 구급대원 3인은 훌륭한 공직자였다"며 "얼마 전까지 제가 지휘하던 경기도 공직자라는 것이 자랑스러울 정도였다"고 칭찬했다.
이어 이재명 후보는 "성실하게 임무를 잘 수행한 이들을 내용도 모른 채 질책할 것이 아니라 격려해 주시길 바란다"고 글을 마무리했다.
앞서 일부 언론은 지난 9일 새벽 김씨의 낙상 사고 당시 출동했던 소방대원들이 주요 인사에 대한 이송보고를 누락했다는 이유로 소방서에 불려가 질책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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