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이하 한국시각) 바이든 대통령과 시 주석은 오전 9시46분 비대면 정상회담을 시작했다. 당초 예정된 시각보다 1분 늦게 시작했다.
이날 영국 매체 BBC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과 시 주석은 각자 모두 발언을 통해 양국이 '충돌'하면 안 된다는 입장을 강조하면서도 각자의 우려를 내비쳤다.
백악관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회담 모두발언을 통해 "지금까지 모든 논의처럼 진솔한 논의를 기대한다"며 "중국과 미국의 지도자로서 양국의 경쟁이 의도했든 의도하지 않았든 충돌로 바뀌지 않도록 하는 것이 우리의 책임"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가 동의하지 않는 부분에서 분명하고 정직하게 대화하고 기후변화와 같은 세계적으로 중요한 문제에 이해가 교차하는 부분에선 함께 협력하기 위해 '안전난간'을 설치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세계와 우리 국민들에 대한 책임을 지고 있다"며 "모든 국가들은 동일한 '도로의 규칙'에 따라 행동해야 한다고 믿는다"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과거가 '도입부'라면 나는 인권과 경제, 자유롭고 개방된 인도·태평양 보장에 관해 우리가 우려하는 분야에 대해 오늘 논의할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양국의) 우선 순위와 의도에 대해 서로 정직하고 직접적으로 소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과거가 '도입부'라면 나는 인권과 경제, 자유롭고 개방된 인도·태평양 보장에 관해 우리가 우려하는 분야에 대해 오늘 논의할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양국의) 우선 순위와 의도에 대해 서로 정직하고 직접적으로 소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같은날 중국 신화통신에 따르면 시 주석은 바이든 대통령에게 "중국과 미국은 각각 발전을 추진하고 평화롭고 안정된 국제 환경을 유지해야 한다"며 "기후변화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 전 세계적인 도전과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건강하고 안정적인 중·미 관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국내적 일을 잘 처리해야 하며 국제적 책임을 다해 인류 평화와 발전을 위한 숭고한 사업을 함께 추진해야 한다"며 "중국과 미국은 서로 존중하고 평화적으로 공존하며 협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국내적 일을 잘 처리해야 하며 국제적 책임을 다해 인류 평화와 발전을 위한 숭고한 사업을 함께 추진해야 한다"며 "중국과 미국은 서로 존중하고 평화적으로 공존하며 협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올바른 마스크 착용 #건강한 거리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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