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5일 뉴햄프셔 우드스톡을 방문한 자리에서 주민들과 대화하고 있다. © AFP=뉴스1

(서울·워싱턴=뉴스1) 강민경 기자,김현 특파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 의장 인사와 관련해 4일 내로 최종 결정을 내릴 예정이라고 16일(현지시간)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뉴햄프셔 우드스톡에서 연설한 후 취재진으로부터 연준 의장 인선에 관한 질문을 받고 이같이 답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제롬 파월 현 의장을 유임할 것인지, 라엘 브레이너드 연준 이사를 의장으로 올릴지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라엘 브레이너드 연방준비제도 이사. © AFP=뉴스1

지난 9일 블룸버그통신은 시장이 파월 의장의 연임 가능성을 크게 보고 있지만 브레이너드 이사가 강력한 후보로 떠올랐다고 전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미 이달 초 브레이너드 이사를 면접한 것으로 알려졌다.

블룸버그는 브레이너드와 파월은 연준에서 다양한 이슈에서 협업했고 통화정책에 대한 관점도 유사하지만, 브레이너드는 대형은행에 대해 규제를 강화하는 것을 선호한다고 설명했다.

브레이너드는 지난 2014년 민주당의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이 임명했고 7명으로 구성한 이사회 중에서 유일한 민주당원이다.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 의장. © 로이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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