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국적기 아에로멕시코 비행기 기장이 승객들에게 자장가를 불러줘 화제다. 사진은 아에로멕시코 항공기 모습. /사진=로이터
멕시코 국적기 아에로멕시코의 기장이 화제다.
멕시코 매체 밀레니오는 지난 17일(이하 한국시각) 멕시코 국적기 아에로멕시코에서 일어난 사건이 화제라고 전했다. 밀레니오는 "만약 비행기 탑승에 대해 안좋은 기억이 있는 사람들도 이 기사를 읽으면 인식의 변화가 있을 것"이라며 '훈훈한' 소식을 소개했다. 

매체에 따르면 지난 16일 아에로멕시코 기장은 승객들에게 '자장가'를 불러줬다. 기장은 "만약 여러분들이 각자의 사유로 잠드는 데 어려움이 있다면 자장가를 불러주겠다"며 "여러분들은 나의 노래 실력이 나쁘다고 하겠지만 나는 당신들을 진정 사랑하는 마음에서 부를 것"이라고 말한 뒤 노래를 불렀다. 

이날 해당 항공편에 탑승했던 멕시코 방송매체 XHTVM-TDT의 뉴스 진행자 마누엘 로페스 산마르틴은 자신의 트위터에 당시 영상을 공유하며 해당 사실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