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다국적 제약사인 아스트라제네카(AZ)가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한 '항체 칵테일' 치료제인 AZD7442가 증상성 질병에 감염되는 위험을 83% 감소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뉴스1
영국의 다국적 제약사인 아스트라제네카(AZ)가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한 '항체 칵테일' 치료제인 AZD7442가 증상성 질병에 감염되는 위험을 83% 감소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로이터통신은 AZ의 6개월간 추적 연구 결과를 인용해 AZD744가 증상성 질병에 감염되는 위험을 83% 줄였다고 보도했다.

연구에 따르면 경증 및 중증 코로나19 환자를 대상으로 한 다른 연구에서는 첫 증상 발현 후 3일 이내에 AZD7442를 투여하면 증상이 악화될 위험이 88%까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AZ는 임상 3상에서 자사 'AZD7442'가 7일 이내 증상이 나타난 코로나19 확자 가운데 중증 또는 사망 위험을 50% 감소시키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AZ의 바이오파마슈티컬스 연구개발사업부 메네 팡갈로스 부사장은 "이 항체를 통해 조기로 치료할 경우 6개월 이상 지속적인 보호와 함께 심각한 질병의 위험을 현저히 감소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