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방송매체 CNN은 "하수구에서 발견된 여아 퇴원하다"라는 제목의 보도를 통해 이같이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뭄바이 경찰은 지난 15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하수구에 버려진 아이를 구출해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밝혔다.
아이는 구조 후 뭄바이 라자와디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퇴원했다. 병원 관계자는 "입원 당시 아이의 상태는 나쁘지 않았지만 아이가 하수구에서 발견돼 걱정됐다"며 "아이가 지난 17일 퇴원해 잘 지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인도 사회는 남아선호사상이 강해 매년 수백만 여아가 낙태와 유아살해에 내몰리고 있다. 유엔인구기금(UNFPA)의 지난해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50년 동안 인도에서 실종된 소녀들은 4600만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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