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에서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 멕시코 대통령과 저스틴 트뤼도 캐나다 총리를 만나 정상회의를 진행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오브라도르 대통령· 바이든 대통령·트뤼도 총리. /사진=로이터
미국·캐나다·멕시코 3자 정상회의가 5년 만에 개최됐다. 
19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방송매체 CNN에 따르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이날 백악관에서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 멕시코 대통령과 저스틴 트뤼도 캐나다 총리를 만나 정상회의를 진행했다.
북미 3개국 정상이 한 자리에 모인 건 2016년 이후 5년 만이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트뤼도 총리, 로페스 오브라도르 대통령과 각각 양자 회담을 진행했다. 이후 이들은 3자 정상회담을 통해 ▲무역 ▲에너지 ▲이민 정책 ▲백신·기후 대응 협력을 논의했다.

미국·캐나다·멕시코 3개국 정상은 2005년 '세 친구들의 정상회의'(Three Amigos summit)를 통해 대면 만남을 정례화했으나 2017년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취임 이후 중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