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대통령은 23일(이하 한국시각) "아직 모든 사실과 세부 사항을 파악하지 못했지만 (위스콘신주)워키쇼의 다섯 가정이 사랑하는 사람을 잃는 슬픔과 마주했다"고 말했다. 이어 "최소 40명의 미국인이 다쳤고 일부는 중태"라고 덧붙였다.
이날 미국 CNN·FOX 등에 따르면 지난 22일 위스콘신주 워키쇼 한 거리에서 크리스마스 행진이 진행됐다. 하지만 갑자기 나타난 빨간색 SUV 차량 한대가 바리케이드를 넘어 인파 속으로 돌진했다. 해당 사고로 최소 5명이 숨졌고 48명이 부상당했다. 23일 댄 톰슨 워키쇼 경찰서장은 사건 용의자 대럴 브루스 주니어(39)가 범행 직전 가정 폭력을 일으키고 극도로 화난 상태였다고 밝혔다.
숨진 5명의 희생자는 52세에서 79세 사이의 여성 4명과 81세의 남성 1명이다. 48명의 부상자 중 최소 9명은 현재 생명이 위독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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