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이하 한국시각) 로이터에 따르면 오스트리아는 이날 역대 네번째 봉쇄 조치를 시행했다.
오스트리아는 최근 코로나19가 기승을 부리며 지난 7월 100명 안팎까지 떨어졌던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최근 1만명대까지 급증했다. 지난 20일 오스트리아는 역대 최다 일일 신규 확진자수인 1만5809명을 기록했다.
이번 봉쇄는 최대 20일 동안 이어질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일 알렉산더 샬렌베르크 오스트리아 총리는 봉쇄령 계획을 발표하면서 "(전국) 봉쇄는 우선 10일 동안 실시할 예정이며 그 기간은 최대 20일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백신 접종 여부 등에 관계없이 모든 내·외국민은 ▲생필품 구매 ▲관청 방문 ▲출·퇴근 ▲등·하교 ▲심신 안정을 위한 산책 등을 제외하고는 24시간 외출이 금지된다.
오스트리아는 내년 2월부터 전 국민에게 백신 접종 의무화 명령을 내릴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기준 오스트리아는 전체 인구의 73.2%가 최소 한차례 백신 접종을 완료했다. 백신 접종 왼료 비율은 전체 인구의 65.7%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올바른 마스크 착용 #건강한 거리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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