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가 랜드로버 플래그십 SUV 올 뉴 레인지로버를 지난 24일 사전 공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레인지로버의 비스포크 모델인 SV도 함께 전시됐다. /사진=박찬규 기자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가 랜드로버 플래그십 SUV 올 뉴 레인지로버를 지난 24일 사전 공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레인지로버의 비스포크 모델인 SV도 함께 전시됐다.
25일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에 따르면 완전 변경된 랜드로버 플래그십 럭셔리 SUV 올 뉴 레인지로버는 1970년 출시 이후 디자인과 정제성, 엔지니어링 등 모든 부문에서 선도적인 혁신을 거듭하며 5세대로 거듭났다.

랜드로버는 효율적인 마일드 하이브리드(MHEV) 모델과 더불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을 공개했으며 순수 전기(BEV) 모델은 리이매진(Reimagine) 전략에 따라 2024년 출시된다. 올 뉴 레인지로버는 스탠다드 및 롱 휠베이스 차체 디자인에 따라 4인승, 5인승 또는 최초로 출시된 7인승 모델을 선택할 수 있다.


뛰어난 편의성과 편안함을 결합한 SV 시그니처 스위트는 롱 휠베이스 모델에 적용된다. /사진=박찬규 기자
올 뉴 레인지로버의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한 SV도 마련됐다. 올 뉴 레인지로버 SV는 고객의 취향에 따라 디자인 테마, 디테일 및 소재 등을 선택해 수공예로 제작하는 모델로 진정한 비스포크를 원하는 고객에게 더 넓은 선택의 폭과 더 높은 수준의 장인 정신을 선사해 모던 럭셔리의 정수를 보여준다는 게 회사의 설명.
세심하게 변화를 준 익스테리어 디테일로 레인지로버만의 모던함과 우아함을 더욱 강조했으며. 메탈 도금이 적용된 프론트 범퍼, 그릴, 피니셔는 올 뉴 레인지로버 SV만을 위해 특별히 제작됐으며 세라믹 SV 로고가 장착돼 완성도를 높였다.

올 뉴 레인지로버 SV는 SV 세레니티(Serenity)와 SV 인트레피드(Intrepid) 두 가지의 테마 중 하나를 선택해 익스테리어와 인테리어에 적용할 수 있다. 고객은 SV 비스포크 프리미엄 팔레트의 14가지 색상 중에서 차의 익스테리어 컬러를 선택할 수 있다.

뛰어난 편의성과 편안함을 결합한 SV 시그니처 스위트는 롱 휠베이스 모델에 적용된다. SV 모델에서만 찾아볼 수 있는 13.1인치 뒷좌석 엔터테인먼트 스크린과 고성능 헤드폰은 고요한 안식처와 같은 뒷좌석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을 갖췄다.


로빈 콜건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대표가 신차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박찬규 기자
기어 시프터, 컨트롤러 등 인테리어 디테일 역시 세라믹으로 마감돼 우아함을 강조했다. 8인치 뒷좌석 컨트롤러로 제어하는 뒷좌석 냉장고, 센터 콘솔에 내장된 전동식 테이블, SV 모델을 위해 맞춤 제작된 크리스털 샴페인 글라스 등은 SV 모델만의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한다.
로빈 콜건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영국, 미국, 독일 등 주요 시장에서만 진행되는 올 뉴 레인지로버 사전 공개 행사를 서울에서 진행한 것은 한국 시장의 중요성을 반영한 것”이라며 “내년 국내 출시를 앞둔 올 뉴 레인지로버는 그 어느 때보다 혁신적이고 매력적인 럭셔리 자동차를 만들겠다는 랜드로버의 비전을 완벽하게 구현한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5세대 레인지로버를 통해 50년의 헤리티지와 최첨단 기술이 빚어낸 플래그십 SUV 만의 가치를 모두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올 뉴 레인지로버국내 출시 모델의 세부 품목 및 판매 가격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