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2019년 3월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 활주로에서 이스타항공 여객기가 이륙하고 있는 모습. 당시 이스타항공은 보잉 737 MAX 8 기종 2대를 김포~제주 등 국내선과 일본·동남아·싱가포르 등 국제선에 투입해 운용하고 있었다./사진=뉴스1
중국이 보잉 737 맥스 기종의 운항 금지를 해제한 것으로 전해졌다.
4일 중국중앙(CC)TV 등에 따르면 중국 민용항공국(CAAC) 적항사(適航司) 양전메이(楊楨梅) 부사장은 전날 열린 설명회에서 “보잉 737 운항 적합 비준 이후 대상 여객기 개조, 조종사 교육 등이 추가로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르면 연말이나 내년 초부터 기존에 도입된 보잉 737 맥스의 상업 운항이 시작되고 신규 도입도 이뤄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중국 항공당국은 2018년 10월 인도네시아에서, 2019년 3월 에티오피아에서 737 맥스 기종의 추락 사고로 346명이 사망하자 737 맥스의 운항을 금지했다. 
전 세계적 운항이 중지된 737 맥스는 문제점 개선을 진행했고 지난해 11월부터 점차 운항이 허가돼 현재까지 22개국 31개 항공사가 737 맥스를 다시 투입·운항하고 있다.